손연재 전 국민대표가 지난 21일 금융권 종사자와 결혼식을 올렸으며, 배우 이민정을 비롯한 유명 스타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웨딩플래너를 통해 알아낸 손연재의 결혼식 장소와 드레스 가격이 공개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남편의 든든한 자태와 결혼식장 곳곳의 풍경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특히 두 사람의 모습은 얼굴을 공개하지 않아도 달달한 케미스트리에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앞서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였던 손연재는 서울 신라호텔에서 무명 남자와 결혼했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가족, 친지, 지인들만 참석했다. 손연재는 결혼식 직후 세브란스어린이병원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위독한 아이들을 위한 가정 의료에 사용됩니다.
손연재 전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는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최초의 개인전 동메달을 획득한 뒤 2012년 런던올림픽 개인종합 5위, 2012년 올림픽 종합 4위를 기록했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2017년 은퇴한 이후 유망한 리듬체조 선수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리프 스튜디오를 설립하는 CEO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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