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된 채널A의 건강 관련 프로그램 '나는 몸신이다에서 방송인 김민아가 아버지의 건강에 관한 심각한 이야기를 공유했습니다. 이 방송에서는 폐암에 대한 건강 정보와 관련하여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김민아는 아버지가 중학생 시절부터 담배를 끊었으며, 이후 약 20년 동안 금연을 지속하면서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꾸준히 운동을 해왔다고 전했습니다. 더불어 아버지는 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 정기적인 건강 검진도 받았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기침 증상으로 병원을 방문한 결과 놀랍게도 폐암 말기 진단을 받게 되었다는 사실을 밝혔습니다.
그녀는 아버지의 진단을 받은 후의 감정을 아주 세세하게 전했습니다. 의사들의 말로는 아버지의 남은 시간이 1년도 안 될 것이라는 예상을 듣게 되었지만, 아버지는 그 예상을 뛰어넘어 1년 이상 투병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김민아는 아버지가 그렇게까지 건강을 유지하고, 심지어 한 달 전에는 소주 한잔을 즐기며 일상생활을 보냈는데, 기침 하나로 그렇게 큰 진단을 받게 되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아버지의 상태가 점점 나빠지고 있는 것을 볼 때마다 마음이 아프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아버지는 병에 대한 두려움과 아픔을 견디며 "차라리 모를 걸"이라는 말로 그 감정을 표현하였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을 목격하며 김민아는 폐암이 얼마나 무서운 병인지 깨달았다고 전했습니다.
카테고리 없음
댓글